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BA 드래프트/2000년도 (문단 편집) ==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== 위에 언급된대로 드래프트 수준이 낮아서 개인상을 받은 선수도 거의 없다. MVP나 퍼스트팀, 세컨팀은 언감생심이고, 이 팀이 낳은 가장 큰 아웃풋이 올NBA서드팀 1회이다. 구체적으로는 개인상의 경우 신인왕 (마이크 밀러), 기량발전상(히도 터콜루), 그리고 식스맨상(자말 크로포드/3회, 마이크 밀러/1회) 말고는 문자 그대로 전무하다. 심지어 올스타전에 나가본 선수도 세명인데 각자 딱 1회씩이며(마이클 레드/케년 마틴/자말 매글로어, 2004년)이며 올NBA팀은 단 한명, 마이클 레드가 04년에 써드팀에 오른 것 밖에 없다. 이 때문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007년 당시 '최악의 NBA드래프트 버스트'[* 높은 기대치를 받고 NBA에 입성했으나 기대치에 못 미친 선수들.]를 뽑을 때 드래프트 클래스 '''전체'''를 6위에 올렸으며, 2009년에 ESPN에서 1985년 이후 모든 드래프트에 점수를 메겼을 때는 최하위이자 유일한 F성적을 받았다. WARP[* wins above replacement players. 이 수치는 '리그 내에서 최하위의 투자로 얻을 수 있는' 가상의 선수인 replacement players를 상정해 이 대체선수가 뛰는 대신 특정 선수가 뛰어서 얼만큼 팀이 추가로 승수를 챙겼냐를 계산하는 2차 스탯이며, 한 선수가 팀에 얼만큼의 공헌도를 했는지 계산할 때 많이 쓰인다.] 수치를 이용해서 계산할 경우 2000 드래프트는 평균적인 대체선수보다 총 17.3승을 '''적게''' 올리는 것으로 나왔으며, 드래프트 클래스가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한 것은 2000년이 역사상 유일하다. 이 말은 00드래프티들이 NBA에 데뷔하고 나서 전체적인 NBA의 수준이 '''떨어졌다'''는 것을 의미한다. 몇몇 예를 들면 제2의 케빈 가넷 얘기가 나왔던 3순위 대리우스 마일즈는 가넷 수준의 운동능력만 보이고 별 임팩트 없이 사라졌으며[* 가넷, 브라이언트 등 고교 졸업 후 NBA 직행 성공 사례에 힘입어 클리퍼스가 야심차게 지명했던 선수로 206cm, 107kg의 체격을 가진 포워드였다. LA 클리퍼스('00~'02), 클리블랜드('02~'04), 포틀랜드('04~'08), 멤피스('08~'09)에서 뛰었으며 루키 시즌에는 제법 활약했으나 기량이 좀처럼 늘지 않았고 이적하는 팀마다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신세가 됐다. 결국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을 접었고 대부분 실패한 고졸 선수들이 그렇듯 멘탈이 좋지 않았다.], 2순위 스트로마일 스위프트는 평생 100경기도 주전으로 못 나왔다.[* 스몰 포워드와 파워 포워드가 포지션이며 LSU 선배 샤크의 뒤를 잇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했으나 운동능력과 덩크만 갖췄을 뿐 수비, 슈팅, 리바운드, 센스, BQ 등은 갖추지 못했다. 마일스처럼 저니맨이 됐다가 NBA를 떠나 중국 리그에 진출하기도 했다.] 4순위 마커스 파이저는 NBA에서 뛴 경기가 총 300경기도 안되고 루키시즌 이후 단년계약→10일 계약 등 입지가 점점 떨어지다 NBA에서 사라졌으며, 7순위 크리스 밈은 코비의 원맨팀 시절 당시 '한심한 주전 동료들 중 하나'로 알려졌을 뿐이다.(커리어 하이 10.2점) 9순위로 뽑힌 조엘 프리저빌라는 그나마 13 시즌을 걸쳐 그럭저럭 쓸만한 백업급 빅맨으로 뛰어주었고 습자지 수준이던 2000년대 중반 포틀랜드의 골밑을 그나마 지켜준 주전 센터였는데, 이 선수는 당시 한국인 최초의 NBA리거이던 [[하승진]]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유명할 것이다.[* 그나마 쓸만한 선수인 프리저빌라도 사실은 백업급인데 뛸 센터가 없어 주전으로 나오고 있었고, 은근히 부상이 잦던 프리저빌라가 쓰러져야 하승진이 뛸 수 있었기 때문에 국내 팬들이 꽤나 의식하던 선수였다. 실제로 포틀랜드는 가비지 멤버급이던 하승진이 4경기 주전으로 나와야 할 정도로 센터진이 약했다. 파워포워드는 잭 랜돌프가 지켜줬지만, 사실 이 팀은 실력보다 사고치는게 문제였고 랜돌프는 실력은 뛰어났지만 Jail Blazers 오명에 꽤나 지분이 있는 문제아였다.] 한국인들에게 또 하나 친숙한 이름이 있을텐데 바로 전체 58위, 당시로선 꼴찌순위로 뽑힌 [[피트 마이클]]이다. 트래이드를 통해 [[댈러스 매버릭스]]로 합류한 마이클은 트레이닝 캠프 이후 정규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데 실패했으며, 이후 자유계약 선수로 닉스, 휴스턴 로키츠 연습팀 계약으로 합류, 올랜도 매직 소속으로 서머리그에서 2004년에 뛰었으나 정작 정규시즌 경기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. 마이클과 더불어 총 8명의 선수가 드래프트되었음에도 NBA에선 전혀 뛰지 못했다. 2라운드에 뽑히는 선수들은 (기간은 2년 or 3년 조정 가능하지만) 연봉 수준은 리그 최소연봉 확정인데, 팀으로부터 리그 최소연봉/로스터 한 자리의 가치조차 없다고 평가받은 선수가 8명이었단 얘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